양식 맛집, <THIRD MAY>

오늘은 친구가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 준 분위기 갑 양식 맛집 써드메이를 다녀왔습니다.
수제버거와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등이 메뉴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양식이 너무 땡겼는데 가기 전부터 두근두근 🤭🤭
가게는 안은 많이 넓지 않고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처음 올 때는 조금 헤맬 수도..ㅎ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분위기 있었고요. 3=
테이블마다 필요에 따라 쓸 수 있게 머리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 센스👍👍👍
무도 정말 맛도리예요. 달지도 짜지도 시지도 않고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ㅎ
개인 식기도 깔끔하고 센스 있게~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5/3 시그니처> 버거입니다.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양념 소스도 함께 나오구요.
감자 튀김 양도 엄청 많아요. 햄버거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ㅠㅠ
햄버거 맛은 제가 먹은 수제버거 중에 탑이었습니다.
패티도 두껍고 버거 안에 들어가는 소스가 정말 맛있고 햄버거에 어울렸어요.

 

두 번째 메뉴 <베이컨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이곳은 베이컨이 두꺼운 베이컨이라 식감도 너무 좋고 간도 딱 맞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ㅎㅎ 사진 찍을 맛 나더라고요.
제가 원래 알리오 올리오보다는 크림 파스타를 더 좋아하는데 이걸 먹고 입맛이 바뀌었습니다.
알리로 올리오가 진짜 찐 맛이에요. 한 그릇 순삭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메뉴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도 구성이 정말 다양했고
양도 일반 양식집보다는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소스도 골고루 적당히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있었고요.
그리고 와.. 스테이크 부드럽고 육즙이 장난이 아닌 게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메뉴에 없는데 스테이크 메뉴도 따로 하시면 정말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큼큼ㅎㅎ 
 
이렇게 감탄을 하며 세 가지 메뉴 정말 순삭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알리오 올리오는 정말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양식 맛집 인정~!!
이곳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둘째 넷째 화요일도 휴무!
11:30~22:00 영업시간, 15:00~16: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 오더입니다!
시간이랑 요일 잘 확인하고 가셔야 될 듯해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73542961/home

써드메이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