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에 볼일 보러 왔다가 닭갈비 맛집을 발견했어요. 바로바로 대하 닭갈비입니다.
내비 보고 찾아갔는데 안쪽에 있어서 조금 헤맸지만 맛있어서 배고팠던 마음도 사르르~ ㅎㅎ
들어가는 입구 순서대로 찍은 것인데 맨 처음 사진에 간판 못 보면 안 쪽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려울 거 같아요. ㅋㅋㅋㅋ 들어가면서도 여기가 맞나~ 했숩죠..ㅎ
내부는 요로코롬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어요. 가게도 깔끔하고 넓어서 좋더라구요.
메뉴는 간단하게 닭갈비, 추가사리, 볶음밥 등등이 있구요. 저희는 닭갈비, 막국수, 우동사리 추가 했습니다.
닭갈비에 우동사리 추가는 필수인거 아시죠? 라면이 근본이지만 우동도 정말 맛있다구요.
우동 한번 맛봤다간 그 후로는 계속 우동사리 정착..!!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보는 창밖 뷰입니다. 창문이 크게 있어서 마음도 활짝 트이는 느낌..?
일회용 앞치마도 이렇게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비치되어 있습니당
밑반찬으로는 야채, 마늘, 양파, 쌈장, 동치미(?)! 동치미가 시원 새콤하니 닭갈비를 기다리면서 먹기 딱 좋았어요.
기다리다 보니 닭갈비가 맛있게 볶아져서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볶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메뉴판에 조리시간이 15~20분 정도 걸린다고 적혀 있었는데 처음 방문이라 오래 걸리는지 모르고 와서 주문했는데
미리 전화 주문 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닭갈비는 꿀맛!!
떡이랑 고구마도 있었는데 사이드 야채들도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어요. 닭갈비는 말뭐말뭐~~ 우동사리도 말뭐말뭐~~
그리고 막국수 등장!! 여기는 사이드도 맛있더라구요. 원래 막국수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인정~
또 닭갈비에 우동사리 말고 필수요건이 있죠??! 볶!! 음!! 밥!!
볶음밥 안 먹으면 닭갈비 덜 먹고 온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큼큼
닭갈비가 맛있어서 그런지 볶음밥도 당연 맛있었습니다!
철판이라 눌은밥도 볶음밥을 다 먹으니 잘 눌러져 있더라구요 ㅎ 긁어먹는 재미도!!
이렇게 완벽하게 먹고 맛있는 점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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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대하 닭갈비> 영업시간은 11:00~21:30, 16:00~17:00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당일 고기 소진 시 영업 조기 마감이라는 점~~ 맛있으니 근처 가실 때 메뉴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드립니다!! 🤭🤭🤭🤭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5958118/home?entry=pll
대하닭갈비 동성로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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