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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텐동 맛집 <텐동 코마츠>

방이L 2023. 9. 4. 22:23

그토록 생각나던 텐동 드디어 먹고 왔습니다. 요 며칠간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뭐먹을래? 딱 물어봤을 때 텐동~? 하니 다행히 친구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히힛 기분 최고조~~😎

여긴 금리단길에 위치해 있는데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저는 오픈 시간 보다 미리 가서 기다려요!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고 내부도 엄청 분위기 있고 깔끔한데 사진을 안찍었네요..ㅎ

그리고 노키즈존이라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제일 기본인 코마츠 텐동에 온센타마고를 추가했어요. 저는 오픈 전에 미리 와서 제일 먼저 들어갔답니다.

그 이후로 자리가 꽉차서 계속 웨이팅 하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배고팠었는데 오픈 시간이 되어서 안으로 들어가니 맛있는 냄새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단무지와 꽈리고추는 옆에 접시 덜어먹을 수 있도록 비치 되어 있고

자리마다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과 안내문이 적혀 있었어요.

저는 간장, 친구는 와사비로 부탁을 드렸는데 간장 정말 꼭 달라고 부탁해서 찍어 드셔야 돼요.

텐동에 간장이 원래 뿌려져서 나오긴 하는데 튀김에 찍어먹는 간장의 달고 짭짤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드디어 텐동이 나왔는데 먹기 전 사진을 찍는데 너무 빨리 먹고 싶고 군침이 돌았어요.

앞에 적힌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처럼 앞접시에 먼저 텐동을 덜고 밥을 쓱 비벼서 먹었는데

하..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튀김은 정말 바삭 촉촉하고 오징어가 진짜 찐이에요. 하나도 안질기고 부드럽습니다.

김도 첨엔 음.. 했는데 너무 맛있어라구요. 같이 나오는 장국도 정말 맛도리😭😭

이 아이도 비치되어 있길래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조금 뿌려먹어 봤는데 한번 맛본 걸로 만족하는 걸로..ㅎㅎ

 좀 신기한 맛이었어요. 그냥 고춧가루 뿌려먹는 맛?? 

계란 노른자가 톡 하면서 흘러나오는 걸 연출하려고 했는데 ㅎㅎ 실패>< 계란도 으깨서 슥슥 비벼서 먹어주면~

밥이 없어집니다.. 밥이 어디 갔죠ㅠㅠ 둘 다 배고팠는지 금세 뚝딱 했네요.

친구랑 둘다 (완료 텐동)하고 왔습니다.

🤍🤍🤍🤍🤍정말 만족한 한 끼 식사🤍🤍🤍🤍🤍잘먹었습니다.🤍🤍🤍🤍🤍

이곳은 월요일은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1:30~20: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라스트 오더는 19:50이니 시간 잘 참고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89021566/home?entry=pll

 

텐동코마츠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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